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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이섬유, 친해지면 비만과 멀어진다~~~!!!

작성자
작성일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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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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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13
내용
식이섬유, 친해지면 비만과 멀어진다.

식이섬유소는 쉽게 말해서 배추, 무청, 시금치 같은 채소를 먹을 때 쫄깃하게 씹혀지는 것, 즉 무명실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섬유소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아 몸 안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는 비 영양적 물질이다. 그래서 그 중요한 가치를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특히 물에 잘 용해되는 가용성 섬유소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살찌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절약하여 지방합성 촉진을 막는다.
즉, 현미, 채소류, 과실류, 해조류 같은 고섬유질은 구조가 복잡하고 단단하여 입에서 오래 씹어야 하고, 위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상당히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여 인슐린 분비가 안정적이고 따라서 지방합성 정도도 낮아진다.
반면에 쌀밥, 육류, 패스트푸드 같은 저 섬유질 식사를 할 경우에는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그만큼 공복감을 빨리 느끼고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인슐린 분비 과량으로 지방합성 정도가 높아진다.
그밖에 식이섬유소는 음식물의 장 내 통과속도를 빠르게 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며, 소장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여 성인병을 예방한다. 그리고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도와줌으로써 다이어트 시 생기기 쉬운 변비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처럼 식이섬유는 건강유지에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지금은 제6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비만해소에는 필수적인 것이므로 평소에 잡곡, 생채소, 해조류 등과 가까워지는 습관을 기르자


식이섬유와 친해지기 위한 생활수칙

․ 쌀밥보다는 잡곡밥으로 먹기
․ 국이나 찌게, 고기반찬에 들어있는 야채건더기는 다 건져먹기
․ 야채 녹즙보다는 생야채를 그대로 먹기
․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를 하루 1가지 정도 먹기
․ 매 식사마다 김치를 포함한 3가지 이상의 채소반찬 먹기
․ 간식으로 과자나 사탕보다는 과일, 오이, 당근 먹기




<사랑이넘치는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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