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내용
장장 10년을 넘게 속 썩여오던 여드름..
그 지겹고도 지겨웠던 애물단지 타파 후기예요
중학교 시절에 이마에 조금씩 나기 시작했었는데
어른이 되면 없어질 줄 알았던게 저의 실수라고 할까요.
자연스럽게 없어질 줄 알았던 여드름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였어요..
그때 치료를 했었어야 하는데.
결국 올라오는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바람에 색소침착과 흉터까지ㅠ
깨끗하고 편안한 병원분위기도 그렇고
원장님께서 상세하게 치료과정을 설명해 주셔서
믿고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분분의 피부과 시술이 그렇겠지만 시술후 관리가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시술을 받고 나서 1주일동안은 외출을 하지 않았어요..
좀 오버일지도 모르지만 집안에서도 자외서 차단제 바르고 있었고..
저만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술을 받고한 4~5일쯤 지나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간지럽고
거칠어 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물도 하루에 10잔이상씩 마시면서 수분 보충에 신경을 썼어요.
무튼 재생크림도 꼼꼼히 수시로 바르고.. 수면시간도 늘리려고 노력했고..
한 단계 한 단계 끝날 때마다 조금씩 좋아지는 걸 느낄수 있었어요..
이제 치료도 막바지 입니다...
치료 초기와 비교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붉은 자국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잡티도 많이 없어진걸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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